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 꽃밭 속 평창 효석문화제

  • Published : 2011.10.30

Abstract

만약, 지역의 특산물인 메밀을 '메밀꽃 필 무렵'과 연계하지 않고 메밀로만 팔았다면 메밀은 단지 하나의 향토 농산물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이효석의 문학을 통해 메밀을 홍보함으로써 평창을 메밀의 고장이자, 격조 높은 문학의 고장으로 만들었다. 이는 거산 이효석에게 일단 감사해야할 일이지만 어쩜 이러한 것을 활용할 줄 아는 평창의 높은 문화수준 때문이 아닐까?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