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Green Dream' 품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09년도에 육성한 포인세티아 품종이다. 이 품종은 2006년에 진한 녹색잎에 초장이 짧고 아담한 연황색의 'Lemon Snow'를 모본으로, 생육이 왕성하고 진한 분홍색인 'Freedom Rose'를 부본으로 인공 교배하여 양성된 실생계통이다. 2007년과 2008년 2차에 거쳐 특성검정을 하여 '원교 D5-64'를 육성하였고 2009년에 3차 특성검정과 품평회를 실시하여 최종선발 하였으며,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를 거쳐 '그린드림 (Green Dream)'으로 명명하였다. 포엽의 형태는 난형이며 포엽의 엽맥 사이에 중간 정도의 주름이 있고 포엽의 색상은 밝고 연한 황록색이다. 잎몸은 난형이며 진한 녹색이고 엽절이 적으며 엽병이 길다. 줄기 색은 녹색계이며 적심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분지가 발생하고 줄기의 수는 중간이다. 초장은 크며 단일처리 후 약 7주일이 경과하면 완전히 착색되어 출하가 가능하다.
A new poinsettia cultivar 'Green Dream' was bred by the National Institute of Horticultural and Herbal Science (NIHHS) in 2009. A cross was made between 'Lemon Snow', a variety with dark green leaves and light yellow-green bracts, and 'Freedom Rose', a variety with vigorously growing deep pink bracts in 2006. 'Green Dream' was finally selected in 2009 after the investigation of the growth and flowering characteristics from 2007 to 2009. 'Green Dream' has light yellow-green ovate bracts and medium intensity of rugosity between bract veins. Leaf blade is ovate and dark green. Petiole length is long, and stem color is greenish. 'Green Dream' has medium free-branching ability and long plant height. 'Green Dream's bracts and transitional leaves are fully colored 7 weeks after short day commenc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