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is a study on the subjectivity of audiences about preference of documentaries on TV. Accordingly, Q-methodology was used for this study. As a result, audiences' various characteristics by preference types were able to be found.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were classified into three styles: an entertainment-oriented style pursuing enjoyment, public and society interest-oriented style pursuing public purpose, and culture-oriented style pursuing artistic value of documentaries in order. It could be inferred from the classification of preference styles that unlike the past, the choice of TV broadcasting of audiences was shifting from the passive and media-dependent form to positive form. Therefore, the research and development of content delivery and production in the multi-media and multi-channel digital broadcasting era should be focused on not only the content itself but also an audience-centered service development model reflecting audiences' desire and hope.
본 연구는 TV 다큐멘터리 장르 선호도에 과한 수용자의 주관성 연구이다. 이에 본 연구의 방법론으로써 Q방법론(Q-methodology)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TV 다큐멘터리에 대해 수용자들의 다양한 선호유형별 특징을 발견할 수 있었다. 각 유형별 특징은 먼저 즐거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오락적 가치 지향형, 공익과 교육적 목적을 추구하는 공익, 사회적 가치 지향형,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큐멘터리의 문화적 가치를 지향하는 문화, 예술적 가치 지향형 등 3개의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이와 같은 선호유형의 구분을 통해 추론할 수 있었던 것은 과거와 다르게 수용자들의 TV방송 선택이 수동적이고 매체 의존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다매체, 다채널 디지털 방송의 시대에서 콘텐츠 유통과 생산에 대한 연구 개발의 초점은 콘텐츠 자체는 물론 수용자 욕구와 희망을 반영한 수용자 중심의 서비스개발 모델에 그 방향을 맞추어 나아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