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re are several differences between freeways and general national roads in terms of structures, conditions and limited speeds. Likewise, the characteristics of $CO_2$ emission in these roads differ depending on the road types. For these reasons, it is necessary to compare the two types of roads in terms of $CO_2$ emissions. The study was performed targeting Gyeongbu Expressway and National Highway 1. Firstly, the amount of $CO_2$ emission each car was compared in the whole sections of the both. Secondly, top 10 sections were picked out, and then $CO_2$ emission each section were compared. Lastly, two sections which were with the highest and lowest amount of $CO_2$ emission per car, were compared. As results, it were found that there were less amount of $CO_2$ emission on freeways. because cars are running on uniform velocity at relatively high speed, and that there were more amount of $CO_2$ emission on the national highway. because of frequent intersections and associated congestion. It may be concluded that the amount of $CO_2$ emission at the national highway could be reduced if signal coordination and intersection intervals are improved there.
고속도로와 일반국도는 도로의 구조, 조건이나 속도 등이 다르게 나타난다. 이러한 특성에 따라서 $CO_2$ 배출량 역시 다르게 나타난다. 하지만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에서 배출되는 $CO_2$의 비교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에서의 $CO_2$ 배출량을 비교하여 분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를 위하여 경부고속도로와 1번국도를 대상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첫째, 전체 구간의 차량 당 $CO_2$ 배출량을 비교하였다. 둘째, 세부 구간 중 상위 랭크된 10개의 구간을 상세 분석하였다. 셋째, 차량 당 $CO_2$ 배출량이 가장 많은 구간과 가장 적은 구간을 선정하여 세부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고속도로의 경우 교차로나 신호 등의 제약조건이 없어 거의 등속도로 운행을 하기 때문에 $CO_2$ 배출량이 적고, 일반국도의 경우 교차로 및 신호로 인하여 가감속 운행을 하기 때문에 $CO_2$ 배출량이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가적으로 교차로 수 조정 및 신호 연동화를 개선한다면 일반국도에서 $CO_2$ 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