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re have been few researches on the connection technology for steel structures, so the research outputs and the outcome of the technology development are still insufficient. The bracket-type connection should be improved for efficient constructability and $CO_2$ reduction. It should be replaced by a new type of weak-axis connection that has better structural performance and less $CO_2$ emission. Since the structural performance and safety of the new type of weak-axis connection must first be verified, however, a study on $CO_2$ reduction will be conducted. Therefore, this study looked into the structural performance of the bracket-type details, standard details, and ultra-simple details. It evaluated the requirements for connection materials and $CO_2$ emission. It was found that the ultra-simple weak-axis connection has thebest structural performance and the least $CO_2$ emissions, so it is deemed capable of replacing the bracket-type weak-axis connection.
강구조에서 약축에 대한 접합기술 및 연구는 소수의 연구자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으며, 연구실적 및 접합부 기술발전의 성과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기존 브라켓타입의 약축접합부는 효율적인 시공성 및 $CO_2$배출량의 저감을 위하여 개선될 필요가 있으며, 구조성능이 우수하고 $CO_2$배출량이 적은 새로운 형태의 약축접합부로 대체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형태의 약축접합부는 구조성능의 검증 및 안전성에 대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하며, $CO_2$저감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 브라켓타입의 약축접합부, 표준약축접합부 및 초간편 약축접합부를 대상으로 구조성능을 검토하였으며, 약축접합에 필요한 접합재료의 소요수량 및 $CO_2$배출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 그 결과, 초간편 약축접합부가 구조성능이 우수하고, $CO_2$배출량도 적으며, 접합재료의 소요수량이 적기 때문에 시공성이 우수하여 기존 브라켓타입의 약축접합부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