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연구는 국내 애니메이션 색채표현에 있어서 심리적 의미가 모호하게 전달되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는데 연구 목적이 있다. 또한 미디어 환경에 맞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지역마다의 잠재력과 특성을 활용 할 수 있는 지역 특화 영역과 애니메이션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지역사회 중 광주의 '빛'이 지역을 대표하는 이미지로서 애니메이션과 공감각적 색채를 연계한다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영상색채를 발견할 수 있다. 지역 애니메이션을 특성화시키기 위해 기존에 애니메이션에 있어서 시도하지 않았던 공감각적 색채 접근이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그 활용가능성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본 연구를 통해 제시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영상색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에 있어서 꾸준한 연구가 지속될 때 지역 애니메이션의 색채를 보다 나은 방법으로 연출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음을 강조한다.
Expression of color in national animation often delivered vaguely. This study will make up for vaguely meaning in terms of expression in color. And this study is intend to look the strategy and error of color in regional animation. This study is intend to arrange the situation of synesthesia effect of color which is applied as a keyword 'light' of Gwang-ju's image. Moreover, There is a bit difficulty in using synesthesia of color, but the use possibility is full of suggestions. Therefore, For regional animation, this study intend that in order to establish a new regional specialized animation, appropriateness of synesthesia effect of color in based animation is inspected and then the potential is emphas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