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Quality of Convergence Product: Characteristics, Improvement Strategies and Alternatives

융합 소프트웨어 품질의 특성, 개선 전략과 대안

  • Received : 2011.07.28
  • Accepted : 2011.10.10
  • Published : 2011.11.30

Abstract

In today and near future, most of the commercially manufactured IT products will be evolved into software convergence product. Recently, the embedded software products is called as 'Software Convergence Products.' This phenomenon does not simply show the trendy fashion, but has the seriously implication that the functionalities of IT product is accomplished and evolved via software technology, not via mechanical nor electrical means. It will become true that the quality of the convergence product is dominantly governed by the software it uses. Meanwhile, we are facing with the threatening fact that software defects in the mass products will requires tremendous amounts of cost proportional to the quantity of the product. We can remind ourselves of the disasters that have been already happened, such as Automotive recalls, Smart-phone recalls, and others. In software engineering, there have been large amount of work done in software quality improvement for the past couple of decades. Software process improvement, and testings are the representative ones. But we are facing with limitations of those traditional approaches in current convergence industry; exponentially increasing software sizes and rapid changes in software technology. In this paper, we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the software convergence industry, the limitations of the traditional Software quality improvement approaches. We suggest a new approaches in software quality improvement in different angles of thought and philosophy.

현시대 및 미래의 제조산업은 대부분 소프트웨어 융합 제품으로 이미 바뀌었거나 계속해서 바뀌고 있어, 소프트웨어가 부품의 의미로 사용되었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제품'이라는 용어도 이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동등한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 융합 제품'으로 불리고 있다. 이것은 단지 호칭의 유행이 아니라 제품의 기능적 진화의 대부분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중점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또한 소프트웨어의 품질이 융합 제품의 품질을 좌우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융합 제품은 특성상 양산과 판매의 성격을 지닌다. 이는 양산된 제품의 소프트웨어 결함은 양산된 제품 수에 비례하여 엄청난 결함 비용을 발생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융합 산업에서 소프트웨어 품질은 기능의 경쟁력이기 이전에 사업의 안정성을 의미한다. 소프트웨어 품질 개선에 대해서는 그 동안 많은 연구와 노력이 있어왔으나, 국내나 아시아의 개발환경 하에서 실질적인 성공사례를 찾아보기는 쉽지가 않다. 아이폰의 충격과 토요타의 리콜 사건 등 많은 융합 산업의 물결 속에서 보다 현실적이고 냉정한 소프트웨어품질 관리 방안이 필요한 때이다. 본 논문에서는 융합 소프트웨어 산업의 태생적 특성을 살펴보고, 동시에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품질 개선 방법들의 현재 소프트웨어 융합산업에서의 적용 한계에 대해 논하여 본다. 그리고 융합 소프트웨어 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보다 현실적인 소프트웨어 품질 개선 방안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 기술되는 전략은 프로세스 수준보다 개선 활동의 구현상에서의 구체적 전략에 해당한다. 따라서 CMMI혹은 TQM, 6시스마와 같은 품질 혁신활동과 어우러져 사용될 수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