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공학교육과 평생교육의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효과 분석

Analysis of educational effect on unified curriculum of regular engineering education and lifelong education

  • 장규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 ;
  • 권오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컴퓨터공학부) ;
  • 임경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부)
  • 투고 : 2011.11.20
  • 심사 : 2011.12.29
  • 발행 : 2011.12.31

초록

대학부설 평생교육기관은 성인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의 교육적 기능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하에 전국 각 대학에서 활성화 되고 있으나, 평생교육기관에서 시행되고 있는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은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과 질적 수준을 공유하지 못하고 있어 정규교육으로 인정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 평생교육원의 문제점을 탈피하여 대학의 질 높은 교육의 공유를 통한 재직자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여 대학생들이 방학 중에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최신기술교육 프로그램에 재직교원과 같이 참여하는 교육과정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대학생 설문조사를 통하여 제안된 교육 형태의 교육적 효과를 확인하였고, 향후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과 접목된 미래 공학교육의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Continuing Education institutions of the university will be activated to increase opportunities for adult education and to give educational functions of the university back to society, but professional development programs conducted by institutions does not recognize as a formal education because those programs do not share the quality of education using the university's infrastructure. In this paper, by breaking away from the issues of Continuing Education, we develop the incumbent professional development programs through the sharing of high-quality education programs of university, and analysis the effectiveness of those programs in which university students participate during their school vacation. The proposed programs was to verify the educational effect through survey of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he proposed training. Grafting professional development programs onto future engineering education of university would like to be introduced.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