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this study, $CO_2$ emission quantities by spatial characteristics using GIS were investigated for building a $CO_2$ emission inventory. Eventually, this study provides the guidelines to build the urban spatial structure for reducing greenhouse gas and contributes to the transition to environmental friendly green city. The attribute data for GIS were energy (electricity and gas) usage in the city of Daegu for 2009 and used for Tier 1 as suggested by the IPCC guideline to estimate amount of $CO_2$ emission. The spatial data were built based on land use types categorized by building purposes with connecting building registers to cadastral maps for Daegu city. Spatial $CO_2$ emission quantities could be calculated by combining $CO_2$ emission inventory for energy and GIS. Also, $CO_2$ emission characteristics were different by land use types.
본 연구에서는 탄소배출 인벤토리 구축에 있어서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공간 특성에 따라 분포되고 있는 탄소 배출 규모를 살펴 보고자 하였다. 궁극적으로는 공간대응형 탄소배출 인벤토리를 구축함으로서 온실가스 저감형 도시 공간구조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친환경적인 녹색 도시로의 변화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지리정보시스템에 입력되는 기초 Data 중 속성정보는 대구광역시 에너지 부문(전력, 도시가스)의 2009년 연간 사용량을 가지고 IPCC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고 있는 Tier 1에 대입하여 $CO_2$ 배출량을 추정하였다. 공간정보는 대구광역시 건축물 대장과 지적도를 연계하여 지번에 따라 건축물 용도별로 토지이용 분류를 실시하여 구축하였다. 에너지 부문의 $CO_2$ 배출 인벤토리 구축에 지리정보시스템을 접목함으로서 공간별 $CO_2$ 배출 규모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토지이용에 따라 $CO_2$ 배출 현황이 각기 상이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