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Due to the lack of a noise and vibration survey for military air bases, noise and vibration are not taken into consideration for new installations, which has resulted in a number of problems, including the separation of tiles. Furthermore, it is not possible to establish appropriate counter-vibration plans to minimize damage resulting from vibration on structures, since no standard is in place when location for residence areas, including military quarters, is determined. In this context, this research includes a noise and vibration survey, on which basis a quantitative evaluation model for vibration of structure by aircraft noise is generated, as well as through linear regression analysis, and suggests installation standards by purpose of structure, minimizing the damage due to noise and vibration, and establishing appropriate counter-vibration plans for future installation and repairs of on-base structures in the military bases.
군 비행장은 군용 항공기와 더불어 민간 항공기 운항의 증가와 추진력이 좋은 신형 기종의 도입으로 인하여 소음 및 진동에 의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군 비행장 내에 근무하고 있는 장병 뿐 아니라 군 가족에게도 이러한 소음과 진동이 과다하게 노출되고 있다. 그러나 군 비행장내 소음 및 진동 실태조사는 전무한 실정으로 건축물 신축시 소음 및 진동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있어 활주로 인접 건축물의 타일 등 내부 마감재가 탈락하는 문제뿐 아니라 관사와 같은 거주지역의 건설 위치를 결정하는데 기준이 없어 건축물의 진동에 의한 영향 최소화 및 적절한 진동대책 수립이 불가능한 현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군 비행장내 소음 및 진동 실태조사를 수행하고 실태조사 자료를 통계분석 방법을 이용해 건축물의 진동량을 예측 할 수 있는 정량평가 모델을 도출하였으며, 군 비행장내 건축물의 용도별 건축물 설치기준을 제안하였다. 이는 향후 군 비행장내 건축물 신축 및 비행장 신설 시 적합한 건축물 설치를 위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