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2 Emission Permits Tradable under Exchange Rates : U.S. Case

다수 거래비율하에서의 SO2 배출권 거래 : 미국 사례

  • Received : 2011.08.20
  • Accepted : 2011.11.16
  • Published : 2011.12.31

Abstract

This study evaluates a novel scheme to trade sulfur dioxide emission permits subject to non-uniform rates. These rates are based on generators' marginal costs of compliance with environmental policy in a hypothesized least social-cost solution. This scheme is compared against the existing trading program used by the 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featuring permits tradable one for one. Both policies are modeled to yield identical aggregate emissions. A numerical partial-equilibrium model of the U.S. energy industry is used to infer sulfur dioxide concentrations and health damages, as well as producer and consumer surplus, under the two policies. Regional pollution levels are found to vary across the two policies significantly. The system of exchange rates is estimated to outperform the uniform-trading scheme by $2.2 billion in industry profits and $2.1 billion in health damages, but to reduce consumer surplus by $6.7 billion. Paradoxically, exchange rates are thus estimated to lower total welfare by $2.5 billion. This is due to conceptual mechanism-design problems, as well as empirical issues.

본 연구에서는 다수의 교환비율을 가진 이산화황 배출허가권을 거래하기 위한 계획을 평가하였다. 이러한 비율들은 가상의 사회비용 최소화 과정 속에서 배출권자들의 한계 환경규제준수 비용에 기초하여 정해진다. 이러한 계획은 일대일 방식의 배출권거래로 알려진 현존하는 미국 환경국의 거래프로그램과 대조되어 고찰되었으며 두 정책들 모두 동일한 배출총량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모형화하였다. 이산화황의 집중도와 건강피해 정도에 더하여 두 정책들 사이에서의 소비자와 생산자 잉여를 알아보기 위해 미국 환경산업에서의 부분균형을 수량화한 모형이 사용되었다. 그 결과 지역오염 수준은 두 정책에 따라 상당히 크게 변화되는 것으로 발견되었다. 다양화된 교환비율들의 구조는 단일비율하에서의 배출권거래보다 산업이익 측면에서는 22억 달러, 그리고 건강피해규모에서는 21억 달러만큼 능가하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소비자 잉여를 67억 달러만큼 감소시키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기대와는 달리 교환비율들은 25억 달러만큼 총후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실증적인 문제일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메커니즘 디자인의 설정에 기인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