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this study, the particle size distribution and pollutants content of sediments collected from different sites in the coastal area of Chungnam province were analyzed. The sediment samples were collected from different parking lots near beaches, harbors, museum and bridges. The particle size distribution analysis showed that the particle is generally $106-500{\mu}m$ and the effective size $D_{10}$ ranges from 40 to $60{\mu}m$ while the $D_{50}$ and $D_{60}$ ranges from 200 to $810{\mu}m$ and 235 to $1005{\mu}m$, respectively. For particle size $D_{10}$,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ll sites. However, for $D_{50}$ and $D_{60}$, the range is large. Sediment analysis implicates that as the particle size decreases, the pollutant content increases. This is because smaller particles have higher specific surface area resulting to have more adsorption capacity. Particles from tires, emission gas from vehicles and dust particles belongs to smaller particles. For particle sizes less than $63{\mu}m$, the analysis showed that as the particles become coarser, the concentration of VS, $COD_{cr}$, TN, and TP is at least 2 to 14 times higher. Cu and Pb were detected in all sites and shows a higher concentration with smaller particle size. Cu concentration are almost the same for all sites but in the case of Pb, the sediments from Sinjindo has higher concentration of up to 2 to 3 times as compared to those collected from the other sites. In the Beach site as well as in the Seocheon Ocean Museum, Cd was contained only in fine particles. However, in Daechon Harbor and Sinjindo Bridge sites, Cd was detected in all the sediment particle size.
충남 서해 연안역에 위치하고 있는 해수욕장, 항구, 박물관의 주차시설과 교량에서 발생되는 퇴적물의 입도분포 특성 및 오염물질 함량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퇴적물의 입경별 % 누적중량분포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106{\sim}500{\mu}m$사이의 입경범위가 많이 분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적물의 입경분석 결과 모든 지점에서 유효경 $D_{10}$의 범위는 $40{\sim}160{\mu}m$, $D_{50}$의 범위는 $200{\sim}810{\mu}m$, $D_{60}$는 $235{\sim}1005{\mu}m$로 나타났다. $D_{10}$의 경우 입경범위가 큰 차이가 없는 반면에 $D_{50}$, $D_{60}$은 큰 차이를 보였다. 대체로 입자크기가 작으면 작을수록 오염물질 함량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이는 입자의 크기가 작으면 작을수록 비표면적이 증가하여 오염물질 흡착량이나 결합량이 증가하였거나 입자자체가 타이어나 배가스 분진입자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입경 크기가 ${\leq}63{\mu}m$입자에서 VS, $COD_{cr}$, TN, TP의 오염물질이 최저 2배에서 최고 14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Cu와 Pb은 모든 지점에서 검출되었으며 일반 오염물질과 마찬가지로 입경이 작을수록 함유량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u 함량은 지점 별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Pb의 경우는 신진도 진입도로인 신진대교 지점에서 다른 곳에 비해 2배에서 3배 정도 높게 검출되었다. Cd은 해수욕장이나 서천해양 박물관 지점에서는 미세 입자에서만 검출되었으나 대천항 주차장과 신진도에서는 모든 크기의 퇴적물에서 검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