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Seasonal characteristics of water soluble ions in atmospheric particles in Cheonan were studied between 2008 and 2009. $Na^+$, $NH_4^+$ and $NO_3^-$, $SO_4^{2-}$ were the principle cations and anions in both coarse and fine particles. Water soluble ions occupied 24.4%(spring), 33.2%(summer), 40.7%(fall), and 39.6%(winter) of the total mass of coarse particles. In fine particles, 43.0%(spring), 59.7%(summer), 55.4%(fall), and 53.2%(winter) of mass were occupied by water soluble ions. From the factor analysis, 2 and 4 factors were extracted for water soluble ions in coarse and fine particles, respectively. 70.33% of water ions in the coarse particles were estimated from the natural source, but 66.01% in the fine particles were from the anthropogenic source.
천안시 대기 입자 중 수용성 이온성분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양이온은 $Na^+$과 $NH_4^+$이, 음이온은 $NO_3^-$와 $SO_4^{2-}$이 조대입자와 미세입자에서 모두 주요한 이온성분으로 조사되었다. 분석된 수용성 이온성분의 농도는 미세입자가 조대입자보다 높은 농도로 나타났으며, 겨울과 봄철에 높은 농도를, 여름철에 가장 낮은 농도를 나타냈다. 총 수용성 이온 성분은 전체 입자의 질량 중 조대입자에서는 계절별로 봄 24.4%, 여름 33.2%, 가을 40.7%, 겨울 39.6%를, 미세입자에서는 각각 43.0%, 59.7%, 55.4%, 5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어, 조대입자 보다는 미세입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컸으며, 다른 계절보다는 봄철에 낮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들 수용성 이온성분의 요인분석을 수행한 결과 조대입자는 2개의 요인이, 미세입자는 4개의 요인이 추출되었다. 이로부터 조대입자의 경우 자연적 배출원으로 부터의 기여가 70.03%로, 미세입자의 경우 인위적 배출원으로 부터의 기여가 66.01%로 추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