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rvey on the Health promotion behavior practice.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the 158 students who were in their first, second and third year in a middle school that was selected by convenience sampling from a city in Chung-cheong province.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the statistical package SPSS 17.0 software. After a survey was conducted in November, 2010, the following findings were given: 33.8 percent of the students had ever smoked. The group of students who suffered less stress was significantly better at every part of health care except oral health and as for the status of oral health, the group who was less stressed had less decayed teeth, and the gap between them and the others was significant. The former was better at oral health control and expressed more satisfaction with their school lives as well. Variables that affect health-promoting behaviors include mental health, which showed the greatest impact.
본 연구는 2010년 11월 충북지역 일부 중학생을 대상으로 흡연, 스트레스, 구강건강 및 분야별 건강증진행위 실천정도를 파악하고자 이루어졌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중학생의 33.8%가 흡연 경험이 있었으며, 처음 흡연시기와(24.1%) 습관적 흡연 시기가(10.4%)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에 가장 많아 흡연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2. 스트레스에 따른 중학생의 건강생활실천 수행정도를 비교한 결과, 스트레스가 낮은 그룹이 구강건강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건강생활실천 수행정도가 높았으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구강건강상태도 스트레스가 낮은 그룹이 우식치아수도 적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구강환경관리능력(PHP)은 유의한 수준은 아니었으나 스트레스가 높은 그룹이 구강환경관리가 잘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3. 부모의 양육방식이 자율적일수록 스트레스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p<.05), 스트레스가 낮은 그룹이 학교생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5). 4. 중학생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의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표준화 계수 ${\beta}$의 견지에서 정신 건강이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