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ssociation between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OHRQoL) and health outcome, such as evaluated oral health state, perceived health state and perceived oral health state. 148 of individuals over 50 years old completed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on Oral Health Impact Profile(OHIP-14) and oral examination was perfomed. 9.5% of respondents reported no problems or discomfort using OHIP-14. The most frequently reported problems were physical pain(69.8%) and psychological discomfort(63.5%). 43.9% of the individuals rated their health and oral health as poor and 54.7% were dissatisfied with their oral health. The study showed association between number of DMFT, missing teeth, perceived health state, perceived oral health state, oral health satisfaction and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Perceived heath sate was correlated with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But the study showed no association between DMFT, number of missing teeth and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50대 이상 장 노년층 성인들의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Oral-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HRQoL)과 건강 결과(health outcome)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해 148명을 편의추출하여 구강검사와 면접조사를 통해 OHIP-14(Oral health impact profile-14)와 인지 건강 및 구강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독립표본 t 검정, 일원분산분석, 교차분석, 상관분석 등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OHIP-14의 모든 문항에 대해 조사 대상자 중 9.5%가 전혀 문제나 불편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응답하였으며, 가장 문제를 많이 느끼는 차원은 '신체적 통증'(69,8%)과 '심리적 불편감'(63.5%)으로 나타났다. 2. 평가 구강건강 상태에 따른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수준을 비교한 결과 우식경험치아수, 잔존치아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p=0.045), 치주상태와 틀니사용여부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3. 조사 대상자의 43.9%(N=65)가 자신이 '건강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으며, 43.9%(N=65)가 자신의 구강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하고 있고, 54.7%(N=81)가 자신의 구강건강상태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4. 조사 대상자가 느끼는 인지 건강상태에 따른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비교한 결과 인지 건강상태, 인지 구강건강상태, 구강건강 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01). 5. 조사 대상자의 인지 건강상태와 OHIP-14 점수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으나(r=0.326, p<0.01), 인지 건강상태와 우식경험치아수, 잔존치아수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