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Brain abscesses in neonates are extremely rare and usually occur in patients with certain risk factors. A 1-month-old boy presented at the hospital with fever and irritability. As a result of preterm delivery and low birth weight, he had a history of admission to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Neuroimaging revealed a large, space-occupying lesion in both frontal lobes, which was suspected to be an abscess with the midline shifting to the right. With a single aspiration and abscess drainage along with concurrent prolonged parenteral antibiotic therapy, the patient showed an excellent treatment outcome with normal development. The focus will be placed on minimally invasive surgical management as well as positive outcomes.
신생아의 뇌 농양은 극히 드문 경우로 특정 선행 요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가장 흔한 원인 균주는 그람 음성 균주이며 치료법의 발달로 사망률은 감소하였지만 반신 마비, 경련, 발달 장애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39일 된 남아가 하루 전부터 시작된 발열을 주소를 내원하였다. 환아는 조산, 저 체중 출산아로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경력이 있었다. 신체 검진상 대천문이 팽창된 것 외에 다른 신경학적 증후는 보이지 않았다. 신경 촬영 검사상 양측 전두엽에 정중선이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는 뇌 농양으로 의심되는 거대한 병변이 있었다. 뇌 농양이 매우 컸음에도 불구하고 수술장으로 이동하지 않고 환자의 침상에서 직접 단순 흡입 치료를 시행하였고 항생제 치료를 병행하였다. 원인균은 Enterobacter cloacae로 판명되었고 meropenem을 8주간 투여 하였다. 환아는 빠른 회복을 보이며 이후 어떤 신경학적 휴유증도 보이지 않았다. 저자들은 Enterobacter cloacae 감염에 의한 거대한 뇌 농양이 발견된 신생아를 단순 흡입과 항생제 만으로 치료 하였고 이후 좋은 경과를 보인 1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