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risk assessment is essential for tunnel design in order to minimize risks associated with uncertainty about geological conditions and tunneling method. This paper provides a comparative risk analysis of a large single bore TBM driven tunnel against sequentially excavated NATM tunnel for a mixed-face large-diameter urban tunnel project near or under a river. The focus of this assessment is on the risks associated with the tunnel excavation methods, in particular whether a TBM or NATM presents more or less risk to achieve the planned excavation duration and bring the project within the estimated bid price. First, the impacts and risks to tunnel construction under each method were discussed, and the risks were scored and ranked in the order of perceived severity and likelihood. Finally, the assessment from a risk based perspective was conducted to decide which alternate tunneling method is more likely to deliver the project with the least time and cost. It is very important to note that this study is only applied to this tunnel project with specific geological conditions and other contract requirements.
터널 공사 중 많은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불확실한 지반상태 및 터널 공법에 따른 여러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위험도 평가를 터널 설계 시 반드시 수행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도심지 및 하저터널 구간의 터널공법으로 NATM 또는 쉴드 TBM 적용시 공법별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우선 연구대상 지역의 주요 리스크 항목을 선정한 후 공법적용시 발생 가능한 리스크와 그 영향을 검토하고, 각각의 리스크 발생가능성과 터널공사에 미치는 위험도에 따라 정량적으로 등급화 하였다. 이러한 리스크 분석을 통하여 주요 위험도 영향을 고려한 공사비 및 공기분석을 수행하고 터널공법별 비교위험도를 평가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복합지반으로 구성된 도심지 대단면 터널에 대해 리스크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안전하고 경제적인 터널공법을 선정하였다. 단, 본 연구는 국한된 지층 및 특별조건에서의 비교위험도를 평가한 결과임을 밝혀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