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논문에서는 개방형 OS인 안드로이드에서 힌디어 텍스트 처리방법을 제안한다. 텍스트 처리의 핵심은 알파벳을 문자로 조합하는 규칙을 정의하는 오토마타와 폰트 파일에서 문자에 대응하는 이미지를 검색하고 이를 화면에 표시하는 폰트 렌더링이다. 오토마타는 입력 문자의 종류와 개수에 좌우되는데 유니코드를 기반으로 자음 14자와 모음 34자를 알파벳으로 사용하는 오토마타를 제안한다. 조합된 음절은 테이블 매핑 방식을 사용하여 그립 인덱스로 변환하고 해당하는 폰트를 로드하기 위한 핸들로 사용한다. 프리 타입 폰트엔진의 다국어 지원 프레임워크에 따라 제안방법을 별도의 모듈로 추가함으로서 시스템 수준에서 힌디어를 지원할 수 있다. 메시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안방법의 타당성을 보인다.
In this paper, we propose a text processing method for Hindi characters, Devanagari scripts, in the Android. The key points of the text processing are to device automata, which define the combining rules of alphabets into a set of syllables, and to implement a font rendering engine, which retrieves and displays the glyph images corresponding to specific characters. In general, an automaton depends on the type and the number of characters. For the soft-keyboard, we designed the automata with 14 consonants and 34 vowels based on Unicode. Finally, a combined syllable is converted into a glyph index using the mapping table, used as a handle to load its glyph image. According to the multi-lingual framework of Freetype font engine, Dvanagari scripts can be supported in the system level by appending the implementation of our method to the font engine as the Hindi module. The proposed method is verified through a simple message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