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paper proposes a job matching function that calculates the job matching probability of a job-seeker to an employer taking the working conditions of a job-seeker and an employer into account. In addition, this study analysis the degree of centrality that means interactions of a job-seeker and an employer utilizing social network analysis. The results are follows. First, a degree of centrality is found to be severely concentrated in certain job-seekers or certain employers; in addition, there are many job-seekers and employers who have no matching results. Second, according to decision tree analysis, characteristics of a job-seeker that influences the degree of centrality are gender, age and degree of education in order of importance. The characteristics of a employer that influences the degree of centrality are proposed salary, industry classification and firm size in order of importance.
본 연구는 구직자의 구직희망조건과 구인기업의 구인조건을 동시에 고려하여 특정 구직자가 특정 기업에 잡매칭될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잡매칭 함수를 제안하였다. 그리고 사회연결망분석(social network analysis)을 이용하여 구직자와 구인기업간의 상호작용의 가능성을의미하는 연결정도 중심성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결정도는 일부의 구직자 또는 구인기업에게 심하게 편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전혀 매칭되지 않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수도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의사결정나무 분석 결과에 의하면, 구직자 특성들 중 연결정도 중심성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특성은 성별이었고, 그 다음으로 연령, 학력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구인기업특성들 중 연결정도 중심성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특성은 제시임금이었고, 그 다음으로 업종, 기업규모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