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 - 다가오는 환절기의 가축질병 어떻게 관리할까요?

  • 정영훈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 발행 : 2010.09.30

초록

큰 일교차는 가축면역력 약화를 부른다. 낮과 밤의 일교차 약 $10^{\circ}C$ 전후의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 가축은 환경의 변화에 따른 대사불균형으로 질병 발생률이 높아진다. 가축에게 환경 스트레스를 낮춰주기 위해 아침 저녁으로 바깥의 찬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차단해야 하고 야간에는 축사보온, 낮에는 환기가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또한 양질의 사료공급은 물론 비타민, 광물질 등의 첨가제를 적절히 배합해 급여하고 호흡기 질병 및 설사병 등의 백신을 적기에 접종해 면역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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