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에 남는 환자 - 노(老)의사가 평생을 바쳐 써 내려간 생명의 시(詩)

  • 발행 : 2010.01.01

초록

'암'이라는 단어가 풍기는 뉘앙스는 두려움을 넘어 공포로 다가온다. 그래서 모든 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받는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 백혈병도 마찬가지로, 발병한지 4개월 만에 죽음에 이르기도 하는 무서운 암이다. 하지만 조혈모세포 이식으로 완치 가능한 암이 또한 백혈병이다. 그래서 절망적이지만 희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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