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에 남는 환자 - 노(老)의사가 평생을 바쳐 써 내려간 생명의 시(詩)
Abstract
'암'이라는 단어가 풍기는 뉘앙스는 두려움을 넘어 공포로 다가온다. 그래서 모든 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받는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 백혈병도 마찬가지로, 발병한지 4개월 만에 죽음에 이르기도 하는 무서운 암이다. 하지만 조혈모세포 이식으로 완치 가능한 암이 또한 백혈병이다. 그래서 절망적이지만 희망적이다.
Keywords
'암'이라는 단어가 풍기는 뉘앙스는 두려움을 넘어 공포로 다가온다. 그래서 모든 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받는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 백혈병도 마찬가지로, 발병한지 4개월 만에 죽음에 이르기도 하는 무서운 암이다. 하지만 조혈모세포 이식으로 완치 가능한 암이 또한 백혈병이다. 그래서 절망적이지만 희망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