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호 자랑스런안전인 - (주)테크팩솔루션 이천공장 김문선 차장

(주)테크팩솔루션은 50년대 국내 최초로 유리병 산업에 진출한 이래 지금까지 국내 유리병 산업을 선도해 오고 있다. PET, 알루미늄 캔 등 액체제품 포장관련 해서는 명실공이 국내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종합포장재 회사인 것. 이런 (주)테크팩솔루션의 발전에는 경기도 이천 대월면에 위치한 이천공장의 역할이 컸다. 이곳은 1980년에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투피스캔(two-piece con)을 생산하기 시작한 곳으로, 현재는 이를 통해 연간 600~7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즉 (주)테크팩솔루션의 주력이다. 이처럼 이천공장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비결이 무엇일까? 이에 대해 이곳 관계자들은 '안전'을 그 이유로 꼽는다. 철저한 안전관리로 재해가 없으니 기계가 멈출 일이 없고, 근로자의 공백이 생기는 일도 없다는 게 그 이유다. 다실 말해 안전성을 바탕으로 사업장이 흔들림 없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올 수 있었다는 것이다. 실로 이곳 안전관리자의 실력에 찬사가 나올만한 대목이다. 안전으로 회사의 매출증대까지 일궈내게 만든 (주)테크팩솔루션 이천공장의 김문선 차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