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무역상대국간 무역수지와 환율간의 장기관계분석: 패널분석의 적용
Bilataral Trade Balance between Korea and Her Trading Partners: Using Panel Approach
- 김종구 (청주대학교 경상대학 경제통상학부)
- Kim, Joung-Gu (Division of Economics and International Commerce, Cheongju University)
- 투고 : 2010.02.10
- 심사 : 2010.03.05
- 발행 : 2010.03.30
초록
이 연구는 1999년 1분기부터 2008년 4분기까지 SITC 10개 산업분류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무역상대국인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일본에 대한 무역수지와 환율간의 장기관계를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은 소표본 문제를 완화하고 추정과 검정의 효율성을 제고시키기 위하여 비안정적인 패널자료에 대한 패널분석기법을 적용하였다. 그룹간 패널 DOLS로 산업분류별 무역상대국별 무역수지함수를 추정한 결과 패널전체의 경우 인도와 일본, 중국의 경우 Marshall-Lerner 조건을 지지하였으나 인도네시아의 경우 기각하였다. 개별 산업에 대해서는 인도네시아 2개 산업, 인도 5개 산업, 일본 4개 산업, 중국 6개 산업이 Marshall-Lerner 조건을 지지하였다.
While it is often assumed that a country's trade balance will improve in the long-run if its currency is allowed to depreciate, this is not necessarily the case for specific industry.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long-run relationships between trade balance and real exchange rate using bilateral data of SITC 10 Industry Classification for Korea 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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