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ther Characteristic and Growth of a Forest Ginseng Cultivation Site

산양삼 재배지의 기상특성 및 생육에 관한 연구

  • Lee, Dong-Sup (Department of Ecosystem & Environment,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 이동섭 (경북대학교 생태환경시스템학부)
  • Received : 2010.08.16
  • Accepted : 2010.10.22
  • Published : 2010.12.30

Abstract

We investigated geographical condition and soil characteristic of ginseng cultivation site. At all sites, crown density adjusted by 80%. and Air and soil temperature were also measured. The geographical condition vary ato all sites. and soil shows similar characteristics with typical forest soil of Korea. The results shows the Air temperature needs to be higher than $15^{\circ}C$ for seed budding at April When soil temperature reach at 8, leaf of foest ginseng starts to bud. A forest ginseng is influenced by forest type, planting type and budding rates. In the case of a seedling planting, an seeding emergence rate is high, but the rate is decreased rapidly after three years On the other hand, direct seeding shows lower seedling emergence rate, but survival rate is higher than seedling-planting.

산지에서 재배되는 산양삼의 생육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재배지 내에 $20{\times}20$ m 방형구를 설치하고 설치된 지역의 입지 및 토양 특성을 조사하였다. 입지특성에 관해서는 상층을 위주로 매목조사를 실시하였다. 임관울폐도는 균일하게 80%로 조절하고, 조사지내의 시험구는 미세기후를 측정하기 위한 Hobo를 설치하여 재배지의 기온, 토양내 온도변화 등을 측정하고 지역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시험구의 입지특성은 모든 조사구에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시험구내의 토양 특성은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산림토양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4월경 지상부가 출현하는 시기에는 $15^{\circ}C$이상의 적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중온도가 상승하여 $8^{\circ}C$에 도달하면, 산양삼의 정단부에서 출엽을 시작하며, 지중온도가 $18^{\circ}C$를 넘어서면 낙엽이 지기 시작한다. 묘삼 식재의 경우 초기 출아율이 높으나 3년이후 급격히 출아율이 감소하여 자연도태가 이루어지고, 종자 파종의 경우에는 초기 출아율이 묘삼식재보다는 낮으나 자연도태율이 묘삼식재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Keywords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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