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he vertical circulation elements(stairs, elevator, ramp) in a Museum. The first is numerically analyzed in the study. And museum of Korea was limited to the case. The result of the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50% of cases have 3~4 vertical circulation elements.; (1) ~8 elements: 1(3%), (2) 7 elements: 2(5%), (3) 6 elements: 5(13%), (4) 5 elements: 6(16%), (5) 4 elements: 8(21%), (6) 3 elements: 11(29%), (7) 2 elements: 4(11%), (8) 1 element: 1(3%). 2. There was "stairs alone", "elevator + stairs", "elevator + stairs + ramp", "stairs + ramp" in museum of Korea. Cases of "elevator alone", "ramp alone", elevator + ramp", "stairs + elevator + ramp" was not.; (1) stairs alone: 8(21%), (2) elevator + stairs: 21(55%), (3) elevator + stairs + ramp: 8(21%), (4) stairs + ramp: 1(3%).
본 연구는 박물관에 있어서 계단, 엘리베이터 등의 수직동선 요소에 대한 분석을 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에 있어 가장 기초 단계라는 의미로 각 요소별의 개수를 분석하여 수치적으로 접근하였다. 공간적 범위를 우리나라로 한정하였다.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직동선 요소를 가장 많이 지닌 사례는 8개이며, 3~4개가 50%를 차지하였다. 연구 초기에 생각했던 것보다 높은 수치의 사례가 있어 다양한 박물관의 실상을 알 수 있었다. 계단의 경우 5개가 제일 높았으며, 일반적으로는 2개의 계단을 가진 것이었다. 엘리베이터의 경우는 1개를 가진 사례가 79%였다. 경사로는 38개 사례 중 9개의 사례에서만 볼 수 있었으며, 1개를 가진 사례가 66%를 차지하였다. 3개 가진 사례도 있었으며, 앞으로의 건축설계의 추세를 보면 더 많은 경사로를 지닌 사례가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둘째, 코어의 구성에 있어 계단 단독, 엘리베이터 단독, 경사로 단독, 엘리베이터 + 계단, 계단 + 경사로의 구성을 찾을 수 있었으나 엘리베이터 + 경사로, 엘리베이터 + 계단 + 경사로의 조합은 아직 찾을 수 없었다. 계단 + 경사로의 사례는 단 1개이다. 앞으로 계단 + 경사로, 엘리베이터 + 경사로, 엘리베이터 + 계단 + 경사로의 조합을 이용하여 설계한다면 다양한 모습의 박물관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