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visual rhythmic stimulation in gait ability and proprioception in chronic stroke patients. Twenty-one persons after six months post stroke participated in pre and post test control. The subjects were randomly assigned to a rhythmic visual stimulation(RVS) group (n=10) and control group (n=11). Training process was practiced with exercise on thirty minutes a day, three days a week for four weeks. To find out the effect, inspected the proprioception test and gait characteristics by gait analysis. In gait characteristics, the walking speed, cadence and the TUG tim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RVS group. The proprioception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RVS and control group. This study showed that the RVS training increased better functional activity by postural adjustment and gait learning of chronic stroke patients than that of control group. And so, the RVS training of hemiplegic patients was very important to successive rehabilitation. A continuous examination of RVS training could be practical use of physical therapy with exercise.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시각리듬자극(rhythmic visual stimulation, RVS)을 이용한 보행 운동을 적용하여 보행과 고유수용성감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뇌졸중으로 6개월 이상 장애를 가진 21명이 연구에 참여하였고 실험군 10명과 대조군 11명으로 나누었다. 대조군은 14m의 보행로가 확보된 공간에서 준비운동 5분, 보행운동 20분, 정리운동 5분 씩 주 3회, 4주간 12회를 실시하였고, 실험군은 대조군의 운동프로그램과 같은 조건에서 보행운동시 시각리듬자극(RVS)을 추가적으로 적용하였다. 운동 전 후에 보행과 고유수용성감각을 측정하여 효과를 비교하였다. 통계처리 방법으로 실험 전?후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Wilcoxon 부호 순위 검정을 실시하였고 대조군과의 차이 검증을 위하여 공분산분석 검정을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시각리듬자극(RVS)이 적용된 실험군에서 보행속도와 분속수, Timed up and go test(TUG) 시간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5), 고유수용성감각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결론적으로 시각리듬자극(RVS)을 이용한 보행운동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보행과 고유수용성감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만성 뇌졸중 환자에게 음악적 요소인 시각리듬자극(RVS)이 정신적 육체적 기능을 상실한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 프로그램에 적용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