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paper reviewed the diving standards for underwater work in hostile environment and analyzed applied Navy diving technique, diving equipments and procedure for rescue operation of Navy ship Cheonan's missing crew occurred near Bak Ryung Do in March 2010. The operation was done beyond the international standards and safety practice, and by considering the nature of the mission, urgency and effectiveness as well as the detailed facts such as duration and depth of the dive, type of work to be performed, environmental conditions, time constraints of early rescue operation, it is analyzed that using air scuba diving system was adequate.
본 연구는 극한 환경에서의 잠수 기준에 대해 살펴보고, 2010년 3월 백령도 근해에서 발생한 천안함 침몰사고의 실종자 수색 작업에 적용된 우리 해군의 잠수 방식과 사용 장비, 절차 등에 대한 분석을 하였다. 이번 잠수작업은 국제 기준이나 안전을 고려하면 작업을 해서는 안 되는 조건인데도 불구하고 작업이 시행되었으며, 초기 수색 작업에 있어서 임무의 성격, 신속성, 효율성을 고려하고 세부적으로 수심과 잠수 가능시간, 작업의 종류, 환경 조건, 작업 기간을 검토한 결과, 공기를 사용하는 스쿠버 방식이 적절하였다고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