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vey on the Current Status of Ecocentric Environmental Education in Korean Alternative Schools

대안학교의 생태중심주의 환경교육 실태 조사

  • Received : 2010.10.29
  • Accepted : 2010.12.30
  • Published : 2010.12.31

Abstract

This study explored the current status of ecocentric environmental education in alternative schools. We analyzed the aims, curriculum, environmental activities of 42 alternative schools in Korea from their homepages and guidebooks. For more information, additional interviews with teachers were also conducted. As a resuts, the ratio of schools aiming ecologism were relatively low, however, 36 (85.7%) of 42 alternative schools included ecologism in their educational goals directly or indirectly. 39 schools included an environmental education in their curriculum, and 3 environmental class was opened in a week on the average. The most frequently used environmental activity in alternative schools was "recycling of solid wastes", and then "reducing use of disposable products", and "using environment-friendly, and recycled products" were followed. "Using water-purifier tank" and "using alternative energy" were also practiced. Educational implications of results were discussed.

이 연구에서는 대안학교의 생태중심주의적인 환경 교육의 실태를 조사하였다. 전국 42개 대안학교의 홈페이지와 학교 안내책자를 통해 각 학교의 교육목표와 교육과정, 그리고 환경 활동을 조사하였다. 또한 추가적인 정보를 조사하기 위하여 대안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면담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생태주의를 지향하는 학교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42개 대안학교 중 36개교(85.7%)의 교육 목표에 생태주의를 직 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었다. 39개교에서 환경 관련 교과를 편성하고 있었는데, 이 과목들은 평균적으로 주당 3시간씩 운영되었다. 대안학교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환경 활동은 분리수거였고, 다음으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친환경 및 재활용 용품 사용하기였다. 자체 정화조 사용하기와 대체 에너지 사용하기도 환경 활동으로 실천되고 있었다. 이에 대한 교육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