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fter its remarkable success, "Avatar" brought another way of creating cinematic story; the stereoscopic 3-D cinema. Comparing conventional 2-D filmmaking, you need twice as much of budget and manpower in 3-D filmmaking because of the complicated process and slow production speed. The 3-D hardware like 3-D TV and 3-D projector are already showing at the retail stores while 3-D filmmaking is still in veil, and no major educational institution is yet to start 3-D related education. As 3-D movies get popular and demand more 3-D filmmaking professional crew, educating 3-D filmmaking to 2-D based film students will improve their hiring rate in the market. The successful result of the box office showing 3-D films like "Alice in Wonderland 3D" and "Titan 3D" forecasts that there will be more demand on 3-D related jobs very soon.
2009년 개봉한 "아바타"의 선전이후 영화 영상 콘텐츠 계의 화두는 단연코 스테레오스코픽 3D 영상이다. 기존의 2D보다 두 배 이상의 예산과 인력이 소요되는 3D 시장은 현재 3D 디스플레이나 텔레비전과 같은 하드웨어는 활발하게 개발이 진행 중이고 리그나 셔터글라스 등 관련 제품 출시도 줄을 잇지만 정작 3D 콘텐츠를 만들어 낼 인력 양성에 대한 방안은 아직 구체화된 것이 없는 실정이다. 3D 영상 특유의 복잡하고 까다로운 제작 과정을 염두에 둔다면 3D 인력 양성에 가장 적합한 곳은 대학이다. 입체 영상 원리 습득과 휴먼 팩터, 3D 제작 실습, 2D에서 3D로의 컨버팅 등의 내용을 주로 하는 3D 제작 교육과정을 제안한다. 대학에서는 3D 제작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커버하려하기 보다는 각 대학의 규모나 기존 개설 전공을 고려하여 산학 연계 가능 분야, 융복합 분야 등으로 전문 분야를 택하여 깊이 있게 접근해야 내실 있는 3D 전문 인력 양성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