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연구는 병원 직원들의 건강증진 실천과 관련된 요인들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하였다. 자료는 2010년 1월 11일부터 2월 11일까지 서울에 소재한 2개의 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병원 직원 2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건강증진의 실천정도에 따른 자기효능감은 스트레스정도가 낮은 그룹 3.71점에서의 자기효능감이 높은 그룹 2.64점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3.802, p=0.026). 둘째, 건강증진 실천에 따른 사회적 지지는 운동을 하는 그룹에서 인지하는 사회적 지지의 정도가 운동을 하지 않는 그룹에서의 사회적 지지보다 유의하게 높았다(F=3.496, p=0.048). 셋째,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591, p<0.001). 결론적으로 병원 직원들의 건강증진실천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자가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the factors associated with health promotion practices of hospital employees. Data was surveyed using questionnaires by 204 hospital employees in 2 general hospitals which were located in Seoul from January 11 to February 11, 2010.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First,, there was significantly higher difference(F=3.802, p=0.026) in self-efficacy for health promotion practices at the groups(3.71) which reported less stress than at the groups(2.64) which reported high stress. Secondly, there was significantly higher difference(F=3.496, p=0.048) in social support at the groups which do exercise than at the groups which do not exercise. Thirdly,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were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r=0.591, p<0.001). In conclusion, it need application and development that allow for positive self-management program to improve the practices of health promotion for hospital employe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