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정보
이 논문은 2008년 정부(교육과학기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KRF-2008-332-B00632)
본 연구는 단기 기억과 피험자 위주의 분석이 주를 이루는 기존 연구의 방향에 장기 기억과 BPL 단위의 분석을 추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본 연구 결과, BPL은 단기재인(52.8%의 BPL), 장기재인(44.4%의 BPL), 장기회상(30.6%의 BPL)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BPL의 표현 방식에 따른 차이를 보면, 공감각적 BPL, 클로즈업된 BPL, 노출 시간이 긴 BPL, 주연 배우가 브랜드를 사용하는 BPL이 다른 경우의 BPL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화에 대한 선호도나 등장인물에 대한 선호도는 BPL 브랜드의 기억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아니었다. 차후 연구자들은 더욱 정교한 실험 디자인을 개발하고, 매개 변인과 조절 변인의 효과를 탐구하여 현재 이 분야에 존재하는 혼란스러움을 해소해야 할 것이다.
The current study has significance in that it increases our understanding of BPL effectiveness by adding long-term memory dependent variables to widely used short-term memory variables. Furthermore, two unit of analysis of the current study, subject and BPL, made richer analysis possible as compared to previous studies. The result showed that BPL was effective in short-term recognition(52.8% of BPLs), long-term recognition(44.4% of BPLs), and long-term recall(30.6% of BPLs). The further result showed that audiovisual BPL, closeup BPL, long-exposed brand, leading actor using brand were more effective than other kinds of BPL. On the other hand, preference for the movie and preference for the actor were not significant factors in increasing people's memory of the brand name. Future researchers should settle the confusion existed in this field by inventing a more elaborate research design and exploring mediating and moderating variables in the subject of BPL effectiveness.
이 논문은 2008년 정부(교육과학기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KRF-2008-332-B0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