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CO2 Reduction Potential by Means of Increased Efficiency of the Electricity

제조업 전력 사용 효율성 제고를 통한 온실가스(CO2) 감축 잠재량 추정에 관한 연구

  • Received : 2010.08.06
  • Accepted : 2010.08.30
  • Published : 2010.09.30

Abstract

This paper estimate the $CO_2$ reduction potential that can be achieved by improving the technical efficiency of input factors in the manufacturing sector. Technical efficiency in each manufacturing firm was estimated using the DEA technique. Depending on the returns-to-scale assumption selected, average technical efficiency was estimated to be between 0.467 and 0.643. These estimates suggest that, when the efficiency of electricity consumption in the manufacturing sector is improved, the overall $CO_2$ emissions can be reduced by 17.1-25.5%. Recently, the Korean government has adopted a low-carbon-green-growth policy with the goal of reducing greenhouse gas emissions by 30% below the BAU level by year 2020. The analysis of the paper suggests that this goal can be achieved through improved efficiency of electricity consumption.

본 연구에서는 생산 기술적 측면에서 개별 사업체의 투입요소 효율성을 제고함에 따라 절약할 수 있는 전력 사용량 및 이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을 추정하였다. 이를 위하여 자료포락분석기법(DEA)를 이용하여 제조업체의 투입요소 기술적 효율성을 추정하고 이를 토대로 온실가스 저감량을 추정하였다. 2008년도 제조업체 평균 기술적 효율성은 규모에 대한 보수(Returns to Scale) 가정에 따라 0.467-0.643으로 추정되었다. 이를 토대로 제조업의 전력사용 효율성을 개선함에 따른 온실가스 절감가능량은 전력 사용에 따라 발생하는 총 온실가스 발생량의 17.1-25.5%에 해당하는 양으로 추정되었다. 우리 정부가 2020년까지 온실가스를 BAU 대비 30% 가량 감축하기로 발표하였는데 본 연구에서처럼 제조업체 투입요소의 기술적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이러한 정부 정책 실현을 가시화할 수 있을 것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