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국방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기관, 다양한 출처의 합성환경 자료들은 현재 분산된 환경에서 각각의 원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운용, 관리되고 있다. 그러나 HLA/RTI 기술을 통한 모의 체계간의 연동에서 이러한 다양한 합성환경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교환하기 위해서는 원시 데이터베이스간의 데이터 교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중립 합성환경 모델이 필요하다. 이러한 목적으로 DMSO의 지원을 통해 개발된 SEDRIS(Synthetic Environment Data Representation and Interchange Specification)는 손실 없는 데이터의 표현, 교환과 상호운용성을 보장한다. 본 논문에서는 SEDRIS를 국내 차세대 국방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활용하기 위하여 수행된 기초 연구와 검증을 위한 가시화, 테스트베드를 통한 데이터 교환 실험에 대한 수행 사례와 그 결과를 소개하고, 표준화된 SEDRIS 사용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Synthetic environment data used in defense M&S fields, which came from various organization and source, are consumed and managed by their own native database system in distributed environment. But to manage these diverse data while interoperation in HLA/RTI environment, neutral synthetic environment data model is necessary to transmit the data between native database. By the support of DMSO, SEDRIS was developed to achieve this requirement and this specification guarantees loss-less data representation, interchange and interoperability. In this research, to use SEDRIS as a standard simulation database, base research, visualization for validation, data interchange experiment through test-bed was done. This paper shows each research case, result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 to propose standardized SEDRIS usage pro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