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paper deals with a teaching method in EMI(English Medium Instructor) Education for engineering major subjects which is accomplished between non-native english speaking professors and students. Goals of EMI in non-english speaking countries will be both a improvement of communication ability and understanding of the major subjects. However, when students who have a low level-english ability participate in english class, it is necessary to analyze whether they can obtain above goals or not and to study on a teaching method for them. The english classes were aimed at students at the college of engineering who have 200-420 TOEIC average score. The research was proceeded by course evaluations to three direct EMI and surveys that were performed targeting all students participated in english class. The proposed research results may lead to development of EMI for students who have a low level- english ability and give them a better understanding and interest of major subjects.
본 논문에서는 공과대학에서 영어 원어민이 아닌 교수와 학습자간에 의해 이루어지는 EMI(English Medium Instruction)교육의 효율적인 강의방법을 제안한다. 비영어권에서의 영어강의는 학습자에게 영어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 및 전공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이루어지지만 영어능력 및 관심이 낮은 대학생들에게 공학계열의 전공과목을 영어로 강의하는 경우 교수자와 학습자간에 이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지에에 대한 분석, 전공이해에 미치는 효과 및 효율적인 교수법에 대한 연구 및 분석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영어능력 및 관심이 낮은 공학계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교수자 입장에서 세 번의 영어강의, 강의 평가 및 설문조사를 통해 좀 더 효율적인 영어강의 방법을 도출하였다. 강의대상은 토익평균점수 200-420점대의 공과대학생들이었으며, 연구방법은 세 학기 동일한 전공교과목의 영어강의를 진행하고 매 학기마다 강의평가를 수행하여 영어강의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영어강의를 수강한 모든 학생들에게 영어강의에 대한 평가, 전공이해도 및 영어강의 방법 제안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제안된 전공교과목 영어강의 방법은 영어능력이나 관심이 낮은 공과대 학생들에 대한 영어강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따라서 전공 교과목의 이해 및 영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