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ough the productivity increased by 50% as KBCT was the first to use ATC System in Korea, productivity is unlikely to be improved any longer because of unsatisfactory detailed automation technology development. Accordingly, the government embarked on 'high efficiency ATC technology development', but it is important to avoid overlapping with other advanced technology which is already developed, and to develop differentiated technology which has the way about it. To accomplish this, this paper suggested in-depth analysis about established domestic and overseas technologies, clear goal setting to achieve world-class level productivity, and rational development road map for success in technology development. Through this, as to the ATC automatization technology development, the ports of our country precedes in a competition with the ports of the neighboring country, and it will jump to the Northeast Asia Logistics-Hub-port and a role as growth engine for next-generation in our country will be played. In addition, the result of the technology development will become the standard of the performance evaluation of the relative technique of the domestic automated terminal, and will be leads the world in this field of technology.
신선대부두에 국내 최초로 ATC가 도입됨으로써 생산성이 50% 향상되었으나 세부 자동화기술 개발 미진으로 더 이상의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기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세계 최고 수준의 완전 무인화 기술의 필요성에 의해 정부는 2009년 10월에 '고효율 ATC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그러나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을 나타내는 ATC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이미 개발된 선진 기술들과의 중복을 피하고 차별화된 독자적인 기술 개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기술 개발의 성공을 위해 사전에 반드시 필요한 국내외의 기존 기술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세계 최고 수준에 대한 명확한 목표 설정, 그리고 기술개발의 성공을 위한 합리적인 개발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한 ATC 무인자동화기술 개발로 국내 항만이 주변국 항만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동북아 물류허브항만으로의 도약과 함께 우리나라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술 개발의 결과가 국내 자동화터미널의 관련 기술의 성능 평가의 표준이 되고 선진 자동화터미널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