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imating Interregional Trade Coefficient of Service Industry using the Gravity Model

중력모형을 이용한 서비스업의 지역간 교역계수 추정

  • Received : 2010.07.15
  • Accepted : 2010.09.08
  • Published : 2010.09.30

Abstract

The study aims to estimate interregional trade coefficient of service industry using the gravity model. The gravity model has been widely used for prediction of the level of human interaction between two regions which is positively related to attraction of them and negatively related to the distance between them. To apply the gravity model for explaining the interregional trade flow of service industry, the choice of proper proxy variables which represent a dependent variable and independent variables is most important. However, the literature shows that there are few studies on this issue. Four models concerned to the choice of proxy variables are considered. Finally, this paper employs the least-squares regression analysis to test the model's goodness-of-fit, and suggests the most appropriate model based on the result from the analysis. The result shows that the interregional trade of service industry in regional input-output table developed by The Bank of Korea is desirable as a dependent variable, the service industry output of export region, the population of import region, and the spatial distance between regions are desirable as independent variables.

본 연구의 목적은 중력모형을 이용하여 서비스업에 대한 지역간 교역계수를 추정하는 것이다. 중력모형을 이용하여 지역간 교역규모를 추정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종속변수인 지역간 교역자료와 독립변수인 지역간 인력요인 및 지역간 거리를 나타내는데 적용되는 대리변수의 선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력모형을 이용하여 서비스업의 지역간 교역규모를 추정할 때 적용 가능한 다양한 대리변수에 따라 네 가지 유형의 모형을 제시하고 이중에서 통계적 설명력이 가장 높은 모형을 선정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종속변수로 지역산업연관표의 16개 지역간 서비스업 교역량 자료를 적용하고 독립변수로 이출지역의 서비스업 생산액 자료와 이입지역의 인구규모 그리고 지역간 공간거리를 적용한 모형의 설명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광역자치단체보다 작은 경제단위의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산업연관표를 작성하거나 또는 최신의 지역산업연관표를 작성하기 위해 비조사적 방법을 적용하는데 있어 보다 정확한 지역간 교역자료 구축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