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Purpose: To analyze the postoperative radiotherapy results and prognostic factors in patients with WHO grade 3 and 4 gliomas. Materials and Methods: A total of 99 patients with malignant gliomas who underwent postoperative radiotherapy between 1988 and 2007 were enrolled in this study. Total resections, subtotal resections ($\geq$50%), partial resections (<50%), and biopsies were performed in 16, 38, 22, and 23 patients, respectively. In total there were 32, 63 and 4 WHO grade 3, 4, and unspecified high grade gliomas, respectively. The biologically equivalent dose was in the range of 18.6 to $83.3\;Gy_{10}$ (median dose, $72.2\;Gy_{10}$). We retrospectively analyzed survival rate, patterns of failure, prognostic factors, and adverse effects. Results: The median follow-up time was 11 months and there were 54 patients (54.5%) with local failure. The one and 2-year survival rates were 56.6% and 29.3%, respectively, and the median survival duration was 13 months. The one and 2-year progression-free survival rates (PFS) were 31.3% and 18.2%, respectively, and the median PFS was 7 months. The prognostic factors for overall survival were age (p=0.0001), surgical extents (subtotal resection, p=0.023; partial resection, p=0.009; biopsy only, p=0.002), and enhancement of tumor in postoperative imaging study (p=0.049). The factors affecting PFS were age (p=0.036), tumor enhancement of the postoperative imaging study (p=0.006). There were 3 patients with grade 3 and 4 side effects during and after radiotherapy. Conclusions: In addition to age and surgical extents, tumor enhancement of the postoperative imaging study was included in the prognostic factors. The most common relapse patterns were local failures and hence, additional studies are needed to improve local control rates.
목 적: WHO 등급 3/4의 신경아교종 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 치료의 결과와 예후인자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8년부터 2007년까지 수술 후 고악성도 신경아교종으로 확진된 환자들 중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9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나이는 18~77세(중앙값, 51세), 남, 여가 각각 55, 44명이었다. 수술은 완전절제, 아전절제(50% 이상 절제), 부분절제(50% 미만 절제), 조직검사만 시행한 예가 각각 16, 38, 22, 23명이었고, WHO 등급 3, 4, 기타(unspecified high grade glioma)가 각각 32, 63, 4명이었다. 방사선 치료는 1.8 또는 2 Gy 통상 분할치료 혹은 1.2 또는 1.5 Gy 하루 2회 치료 방법으로 하였고 중앙 생물학적 등가선량은 $72.2\;Gy_{10}$ ($18.6{\sim}83.3\;Gy_{10}$)였다. 동시항암화학방사선치료나 연속화학방사선요법을 적용한 환자가 49명이었다. 환자들의 생존율 및 실패양상, 예후인자, 부작용에 대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대상 환자의 중앙 추적 관찰기간은 11개월이었다. 국소치료 실패한 환자가 54명(54.5%)이었고, 이중 12명(22.2%)은 방사선치료부위 밖의 병변 진행을 동반하였다. 전체 생존율은 1년 56.6%, 2년 29.3%였고, 중앙생존기간은 13개월이었다. 무진행생존율은 1년, 2년이 각각 31.3%, 18.2%였으며, 중앙생존기간은 7개월이었다. 전체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나이(p=0.0001), 수술 절제 정도(완전절제를 기준으로, 아전절제 p=0.023, 부분절제 p=0.009, 조직생검 p=0.002), 수술 후 영상검사에서 조영증가 여부(p=0.049)였다. 무진행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나이(p=0.036)와 수술 후 영상검사에서 조영증가 여부(p=0.006)였다. 방사선치료중과 후에 3등급 이상의 부작용이 각각 3명과 1명에서 발생하였다. 결 론: 나이, 수술절제 정도, 수술 후 영상검사에서 조영증가 여부가 생존율에 유의한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국소치료실패가 대부분을 차지하여, 국소 제어율 향상을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