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welve garlic cultivars collected from Korea and Mongolia were evaluated genetic similarity and diversity by RAPD method using oligo-nucleotide random primers. Genomic DNA isolated from twelve garlic cultivars were amplified by polymerase chain reaction using 143 primers, and 55 primers showed polymorphic DNA bands. Among a total of 187 bands amplified by 55 primers, 128 polymorphic bands were subjected to analysis for genetic relationship of garlic cultivars. Garlic cultivars wer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such as group-I corresponded to Euiseong, Seosan, Samchuk and Yecheon-A, Yechun-B, Euiseong-norang, Jeongsun, Namdo, Yookback and Danyang cultivars, and group-II to Mongolia and group-III to Daeseo cultivars. Thirty DNA bands showing unique specificity to the specific cultivars are likely to be useful for identification of garlic local cultivars as DNA markers.
국내외에서 재배되는 12종의 마늘을 수집하여 총 143개의 임의의 primer를 이용하여 RAPD분석을 실시한 결과 55개의 primer로부터 종간에 다형성을 보이는 DNA밴드가 나타났다. RAPD에 의해 다형성을 보인 55개의 primer에서 확인된 총 DNA 밴드 수는 187개였으며, 그 중 128개(68.5%)가 12종의 마늘 지방종간에 다형성을 나타내었다. PCR에서 다형성을 보인 DNA 밴드를 대상으로 집단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전적 유사도가 0.71이상에서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졌는데, 제1그룹은 의성, 서산, 삼척, 예천-A, 예천-B종, 의성노랑, 정선, 남도, 단양 및 육백종 등으로 대서종을 제외한 한국의 재배종이 모두 포함되었으며, 제2그룹과 제3그룹은 각각 몽골종과 대서종 단독으로 나누어졌다. 종 특이적으로 DNA밴드를 나타내는 primer를 분석한 결과 21개 primer에서 30개의 DNA밴드가 어느 특정의 지방종에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어, 지방종 마늘 10종을 구분할 수 있는 30개의 RAPD 마커가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