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Underground construction for traffic networks, complexes, and storage facilities has risen as an effective land use plan for dealing with emerging problems such as overcrowded urban cities and traffic jams. This paper performed an economic feasibility analysis of the development of the integrated field management system which provides field workers and managers with 3D-based location tracking and clear communication during underground construction works. To conduct the analysis, processes and problems of field management for underground construction were analyzed and deduction in accidents and field management costs and productivity improvement were estimated as expected benefits. Based on computed benefits and costs, an economic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Benefit/Cost ratio(B/C), Net Present Value(NPV), and Internal Rate of Return(IRR) and then sensitivity analysis was performed to cope with the uncertainty of assumed variables.
도시인구 과밀현상, 지상도로교통망 포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율적 토지활용방안으로 지하도로교통망, 복합단지, 저장시설 등 다양한 형태의 지하구조물 건설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하구조물 시공 시 열악한 환경에 적합한 작업자의 3차원 위치와 통신 연락을 위한 현장지원 통합관리시스템 개발의 경제적 타당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분석을 위해 터널 및 지하철건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작업자 설문조사를 수행하여 현행 지하구조물 건설 현장관리 프로세스 분석, 문제점 파악 및 시스템 도입을 통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편익의 정량적 도출을 실시하였으며, 본 시스템 도입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고감소, 현장관리비 절감, 생산성 향상을 편익으로 추정하고 경제성 분석기법인 편익/비용비(B/C), 순 현재가치(NPV), 내부수익률(IRR)을 활용하여 시스템 도입의 경제적 타당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편익/비용비는 1.79로 도출되었으며, 순현재가치와 내부수익률은 각 103,423,797원, 47.01%로 산출되어, 본 시스템 도입의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변수들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민감도 분석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