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문화 한맛한얼
- Volume 2 Issu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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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5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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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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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6-9865(pISSN)
고려인삼의 역사
Abstract
가을은 인삼의 계절이다. 인삼 수확이 시작되는 9,10월이면 주산지인 홍천, 파주, 풍기, 금산, 증평, 서산 등지에서 인삼 축제가 열린다. 땅속에서 4~6년을 자라 대지의 기운을 송두리째 안고 밖으로 나오는 신비의 식물에 대한 감사제이자 풍년을 바라는 기원제이다. 하지만 각 지역의 인삼 축제는 판매 장터만 활발할 뿐 전통과 역사, 감성과 흥미를 주는 요소는 빈약하다. 축제로서 생명력을 얻기 위해서는 스토리, 즉 인삼의 유래, 인삼과 지역의 관계, 기원제의 전통과 설화 등 많은 이야기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