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SR -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미국 '스콜 재단'

  • 발행 : 2009.12.01

초록

사회적기업이 많아져야 한다는 사실은 공감하지만 사회적기업의 증가는 기업인의 경영마인드에 달린 것이 현실이다. 얼마 전부터 정부의 지원도 사회적기업을 늘리는 데 한몫을 하고 있으나 근본적으로 사회적 약자의 고용을 촉진하고 사회복지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사회적기업 자체가 더 늘어나야 한다. 미국의 한 벤처기업가 제프 스콜(Jeff Skoll)은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해 지원하고, 사회적 기업가의 활약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스콜 재단'을 설립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회사 '이베이(ebay)'의 대표였던 스콜은 자신이 거둔 부를 좋은 일에 쓰겠다는 목표로 스콜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스콜 재단이 펼치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알아보자.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