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knowledgement
Supported by : 한국학술진흥재단
This paper shows that the motives of foreign market entry is classified into the motive of overseas propensity(Motive(M) 1) and of the limited competition of domestic market(Motive(M) 2). International preparing activities are also divided into the activity of ex-ante forecasting and market research(Activity(A) 1), and of ex-ante cooperation and business experience with local firms(Activity(A) 2). M 1 and M2 of Taiwanese ventures can not explain the local performance, but both the influence of M 1 on international preparing activity and business performance, and inter-relationship between Performance(P) 1 and 2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the 5 % level of significance. On the other hand, Korean ventures in Deadeok Innopolis show that the influence of Activity 1 such as ex-ante forecasting and market research on business performance(P 1)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the 5 % level of significance, but both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otive of foreign market entry and P 1 or P 2, and inter-relationship between P 1 and P 2 a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is study finds out there exists the distinct difference owing to their own nationality between Taiwanese and Korean ventures.
본 논문은 먼저 벤처기업이 해외진출동기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면 할수록 국제화준비활동에 박차를 가하거나, 현지에서의 성과(경쟁성과, 전략적 제휴성과)와 기업의 경영성과를 높이는 데 영향을 미치는 지 검증하였다. 또한 벤처기업이 해외진출하면서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국제화준비활동을 강화하면 할수록 현지성과와 경영성과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 검증하였다. 마지막으로 벤처기업의 현지진출동기, 국제화준비활동, 현지성과와 경영성과간에 이루어지는 일곱가지의 관계가 기업의 국적에 따라 상이한 지를 검증하기 위해 대만 신죽과기원구내 벤처기업과 한국 대덕밸리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관계검증결과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대만의 벤처기업은 비록 해외진출동기 현지성과를 설명하진 못했으나 해외진출동기(1) 즉 해외지향성동기는 국제화준비활동, 경영성과에 유의적이었다. 또한 대만 벤처기업의 국제화준비활동 역시 경영성과와 현지성과에 유의적이었으며, 경영성과와 현지성과간에는 상호 유의적인 관계를 보였다. 이와는 달리 한국의 대덕밸리 벤처기업은 국제화준비활동(1)요인 즉 사전적 예측 조사만이 경영성과와 유의적인 관계에 있음을 밝혔을 뿐 다른 해외진출동기와 경영성과 또는 현지성과, 경영성과와 현지성과간의 어느 관계도 유의적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대만과 한국 기업은 매우 차별적인 검증결과를 보여, 기업의 국적성 효과를 극명하게 드러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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