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s computational technologies have been developed, the load transfer analysis method using load transfer curves is widely performed. Now the load transfer analysis methods are widely used in our country. But most of the curves using in the analysis have been developed in foreign countries. In this study we gathered the data of in situ pile load tests on domestic nine sites in order to derive load transfer curves of driven steel pipe piles. Then we derived average lines of $f/f_{max}$-w/D curves for sandy and clayey soils respectively, which are expressed by hyperbolic function. And the results using these curves and the results using TZPile 2.0 (Analysis program of pile) were compared and analyzed with the results of pile load tests on domestic 3 sites in order to ascertain the applicability of the curves. The results show that the load-settlement relations using the curves in this study are more similar to the measured data and more conservative than those using TZPile 2.0.
전산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좀 더 복잡하고 반복적인 계산을 쉽게 수행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하중전이곡선을 이용한 하중전이해석법이 널리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도 하중전이해석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하중전이해석법에서 사용되는 곡선들은 대부분 외국에서 개발된 곡선들로서 국내지반에서의 적용성 여부는 확실치 않다. 본 연구에서는 타입강관말뚝의 하중전이곡선을 도출하기 위하여 국내 9곳의 현장재하시험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이들을 분석하여 사질토와 점성토에 대하여 각각 $f/f_{max}$-w/D 곡선의 평균선을 구하였으며 각 곡선을 쌍곡선함수로 나타내었다. 그리고 이 곡선의 적용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이 곡선을 이용한 결과와 말뚝해석 프로그램인 TZPILE 2.0을 이용한 결과를 국내 3현장의 재하시험결과와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 일반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를 적용하여 얻은 하중-침하량 관계가 기존의 TZPILE 2.0으로 얻은 관계보다 비교적 실측값에 가까운 경향을 보였으며 보수적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