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is aimed at providing information on injury prevention and skill improvement by inducing the accurate movements in exercise as well as understanding the principles of badminton drive movements. Movement displacement of racket head showed the similar patterns among those surveyed but, it seemed that slight differences resulted from external factors such as height, length of brachial and forearm and individual trend of swing locus. Regarding upper joint angle per phase, the angles of shoulder joint, elbow joint and wrist joint were closely associated in taking drive movements and they supported the segment order theory that power was conveyed from proximal into distal. It was shown that angular velocity of upper joint became larger in follow through movement after impact among all those surveyed, which meant the importance of follow through in racket sports such as badminton. In conclusion, this follow through movement acts as an important factor in racket sports in terms of pose stability maintenance, pose correction of movements and injury prevention of joints. In summary, when swings are made according to segment order theory, efficient movements can be taken.
본 연구는 배드민턴 드라이브 동작의 원리와 현상을 이해함은 물론 운동 시 정확한 동작을 유도하여 상해예방 및 기술향상을 기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라헤드의 이동변위는 모든 연구대상자들에게서 비슷한 패턴으로 나타났지만 다소 차이가 나타난 이유로는 신장, 상완과 전완의 길이, 스윙괘적의 개인적인 성향의 등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결과로 사료된다. 국면별 상지관절의 각도를 살펴보면 어깨 관절, 팔꿈치 관절, 손목 관절의 각도는 드라이브 동작을 수행함에 있어 서로 유기적인 관계로 얽혀 있으며 근위에서 원위로 힘의 전달을 한다는 분절 순서이론도 뒷받침하고 있다. 상지관절의 각속도는 연구대상자 모두에서 임팩트 이후 팔로우스루 동작에서도 크게 나타났는데 이는 배드민턴과 같은 라운동에서 팔로우스루의 중요도를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 팔로우스루 동작은 자세의 안정성 유지, 동작의 자세교정, 관절의 상해예방이라는 측면에서 라운동 시 중요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종합해보면 분절의 순서이론에 따른 스윙이 이루어져야 효율적인 동작을 할 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