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differences of 45minutes up-hill walking depending on hiking poles and steady walking time. Seven healthy men volunteered for this experiment. Each of them performed up-hill walking with hiking poles and without hiking poles at speed of 3.5km/h during 45minutes on a treadmill. The treadmill was set 25% up-hill inclination. The lower extremity 4 muscles activity including rectus femoris, tibialis anterior, gastrocnemius, biceps femoris was recorded and assessed by using EMG. And Heart rate(HR) and Rating of perceived exertion(RPE) were recorded and analyzed by 15minutes interval. The statistical analysis was two-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s to compare effects of hiking poles and steady walking time. The level of statistical significance for all tests was P<.05.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following : Integrated EMG about four individual muscles doesn't have statistical significancy. However, the sum of IEMG of the four muscles was decreased some with poles than without poles(p<.0l) and IEMG about four muscles was rut different on steady walking time. Second, HR was increased significantly as time up(P<.01). RPE was decreased some with poles than without poles(P<.05) and RPE was increased significantly as time up(P<.01).
본 연구는 등산 폴 사용 여부와 걷는 지속시간 경과가 오르막 걷기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7명의 피험자가 동원되었고, 각 피험자들은 45분 동안 오르막 25%로 세팅된 트레드밀 위에서 3.5km/h의 속도로 폴 사용 여부에 따른 2회의 실험을 각각 수행하였다. 대퇴직근, 전경골근, 비복근, 대퇴이두근 등을 포함한 하지의 대표적인 4개 근육들에 대한 활동량이 EMG를 통해 획득되었고, 피험자의 심박수와 주관적 운동자각도가 15분 간격으로 기록되었다. 등산 폴 사용 여부와 걷는 지속시간이 경과됨에 따른 이러한 변인들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이원 급내 분산분석이 사용되었고, 이 때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첫째, 4개의 개별 근육에 대한 적분근전도는 조건에 따라 통계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4개 근육을 합한 적분근전도는 폴을 사용한 경우가 사용하지 않은 경우보다 더 작게 나타났고, 시간 경과에 따른 차이점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심박수는 폴 사용 여부에 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걷는 지속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더 크게 나타났다. 셋째, 운동자각도의 경우, 폴을 사용했을 때가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더 적게 나타났고, 걷는 지속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