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bout 40 million automotive vehicles all over the world and 0.55 million in Korea were retired from use annually. Every nation is desperate to decrease environmental pollution by ELVs(End of Life Vehicles) and try to tighten the regulations. Europe passed laws requiring OEMs to increase vehicles' recovery and reuse rate to 95% by 2015 from current 84%. The ferrous parts, 75% of total automobile weight, are almost recycled whereas the remaining 25% of the non-metal -predominantly plastics as well as form, glass and rubber- and the non-ferrous materials -copper, nickel and aluminium- end up in landfills. The recycling status of non-ferrous materials represented by copper and nickel is reviewed and how much the recycling rate will be improved is calculated.
해마다 전 세계적으로 약 4천만 대, 우리나라에서는 약 55만 대의 자동차가 그 수명을 다하고 폐차장으로 보내지고 있다. 폐차에 의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하여 각 국은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EU(European Union)에서는 현재 84%에 머무르고 있는 재활용율을 2015년까지 95%로 올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 자동차 중량의 75%를 차지하는 철은 95% 이상의 높은 재활용율을 보이고 있으나 나머지 25%를 구성하는 플라스틱, 유리 고무 등의 비금속류와 구리, 니켈 알루미늄 등의 비철금속류는 재활용율이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95%의 재활용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비철금속류의 재활용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자동차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비철금속인 구리와 니켈 재활용 향상을 통하여 전체 재활용율 변동을 산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