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article analyzes the obtained data on consciousness survey of disabled and non-disabled pedestrians, and proposes fundamental data for public strategy in order to enhance facilities in subway stations in advance. This paper conduct literature review, new listing survey related to 'The Code for Improvement of Convenience for Moving Vulnerable Pedestrians', and Modified-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M-IPA). The results show that disabled pedestrians want enhancement in information facilities as a whole. In addition, the results show that several improvements needs to be applied to accessible sidewalk, to informative notification, to alarm and evacuation system and to toilet for disabled pedestrians. This indicates that disabled pedestrians heavily concentrate on accessibility to subway station and provided information compared with disabled pedestrians.
본 연구는 교통약자의 이동시설에 대한 실태 및 의식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지하철역사에 추가 도입될 교통약자 시설 개선의 전략 수립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연구를 위해 선행연구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의 이동시설 관련 평가항목을 선정하고, 설문조사 및 변형된 중요도-만족도(M-IPA) 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장애인이 시급히 개선을 요구하는 사항에 대한 개선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장애인을 중심으로 결과를 서술하였다. 첫째, 종합적인 측면의 M-IPA 분석결과 장애인은 안내시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세부적인 측정지표별 M-IPA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보행접근로, 안내방송 및 표지판, 경보 및 피난시설, 장애인화장실에 대한 시설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일반인들에 비해 지하철 역사로의 접근과 정보제공에 대한 부분이 중점적으로 부각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개선시 접근과 정보제공에 대한 시설을 시급히 개선하는 것이 지하철 역사의 접근과 이동성 제고를 위해 가장 우선순위 높은 개선사항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