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o verify the performance of a Distributed Translator Network(DTxR) system in the real world conditions, 5 legacy DTV broadcasting repeater sites were implemented with 5 DTxR systems and field-tested by the DTV field test truck. The 4 DTV broadcasting repeater sites are selected in congested areas where their service areas are overlapped and the 5th site is deviated from the other sites to examine the effect of long-delayed multipath signals. First of all, we checked the receiving signal of the main station that used as a transmitting signal in 5 DTxR systems on the pre-selected 60 test points and tested every case of a DTxR system's on & off except 1 repeater site due to the already built-in DTV repeater system. The test items are received signal electric field strength, noise margin, ease of reception and subjective evaluation of the picture quality for received signals. We used 3rd, 5th, and 6th generation DTV receivers to examine the differences of the receivability by each generation of DTV receivers. Reviewing the test results, we conclude that the DTxR system can be adopted in the current DTV Repeater sites and it could improve the quality and receivability of the main signals by extending the service areas and enhancing the signal levels in the shadow areas without using the extra broadcasting channels.
기존의 방송망 중계소 5곳을 선정하여 분산중계망 송신 시스템으로 설계, 구축한 후 서비스 예상지역의 수신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필드테스트를 수행하였다. 중계소 5곳은 수신지역이 겹칠 것으로 예상되는 조밀하게 인접한 4곳과 다소 원거리에 있는 긴 지연시간의 다중신호(Multipath)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1곳을 선정하였다. 측정절차는 각 중계소의 분산중계망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모국(Main Station)의 수신 상태를 측정한 후, 각각의 중계 송신기의 송출과 휴지상태에서의 수신 상황을 측정, 비교하였다. 측정항목은 DTV의 표준측정 절차인 9 미터 높이의 수신안테나로 고정 측정 항목 중 수신 전계강도, 노이즈마진과 수신가능각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또 수신기의 수신능력을 수신기 세대별로 확인하기 위해 3세대, 5세대 및 6세대 수신기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동시에 수신화질의 주관적 평가도 수행하였다. 측정은 총 60개 지점에서 이루어졌다. 측정결과 예상 서비스지역에서 모국 신호나 기존의 1곳의 중계기에 의한 수신 성공률보다 분산중계망 시스템에 의한 수신 성공률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5, 6세대 수신기에서는 수신조건도 모두 개선되어 분산중계망을 도입, 사용할 경우 방송채널 주파수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