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is focused on examining the use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among the factors that contribute to the psychological stability of the aged. To identify the appreciation and experience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we have itemized mobile technology and internet technology which are the most broadly utilized technologies by the elderly, and suggested a methodology to measure the effects tha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have on their psychological stability. We surveyed more than 100 people over 55 year old in Seoul. The findings of the study showed that the group of users who use wired internet and mobile technology are less depressed and have more self-esteem than the group of non-users. It was also shown that the more skilled they are at utilizing the technology, the less feelings of depression and loneliness, and the more self-esteem they have.
본 연구는 고령자의 심리적 안정감에 미치는 요인 중에 정보통신기기를 중심으로 한 연구이다. 특히 정보통신기기에 대한 인식 및 경험 상태를 알아보고자 고령층에서 가장 많이 시용되고 있는 모바일 기기와 인터넷 기술 서비스를 세분화하여 구체적으로 실증함으로써 정보통신기기의 사용이 고령자의 심리적 안정감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는 정보화에 대한 노출이나 관심이 어느 정도 있어야 실질적인 의견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55세 이상의 서울에 거주하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다. t검증경과 유선인터넷과 모바일기기를 사용하는 그룹은 사용하지 않는 그룹에 비하여 우울감과 고독감은 낮아지고 자아존중감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용 능력에 있어서 숙련도가 높은 그룹의 고령자는 숙련도가 낮은 그룹보다 우울감 및 고독감은 낮아지고 자아존중감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